세종YWCA 키다리학교와 Y-틴 회원 26명은 5월 29일(토) 조치원읍 인근에서 플로깅을 진행하였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이삭을 줍다)’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에 참여한 회원들은 "플로깅을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좋아지니 좋았다. 생각보다 길거리에 쓰레기가 많아 놀랐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길거리에 쓰레기가 있으면 주워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세종Y-틴은 기후위기에 맞서 플로깅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다.